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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기본 법사가 되려면

2005.08.14 01:06

xemasa 조회 수:10440

● 같은 계열의 말 : 법사(法師)-법수(法首)-벅수-박수(博手)

천편일률적으로 법사라고 하지만, 법사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원래 법사라고 하는 명칭은 불교에서 정법을 배워 포교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지만, 지금은 불교적인 테두리에서 영혼세계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여 법사라고 부른다.
그래서 최근에는 박수무당도 법사라고 하며, 그런 경우는 불교와 전혀 무관한 유형이다.
법이라고 하는 것이 일체의 모든 것을 포함하므로 굳이 불교라고 하는 테두리에 매일 필요는 없으나, 샤마니즘에 속하는 일을 하면서 법사라고 부르는 것은 아마도 법수라고 하는 용어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보인다.
법수란 장승과 한 부류로서 중부내륙지방에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대접받던 존재인데, 때로는 벅수라고도 부른다. 동네를 지키는 수호신인 법수 또는 벅수가 와전되어 법사라고 부르게 된 경우도 있다.
그리고 벅수는 바로 박수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박수 무당이라는 말과 동격이다.
어쨌든 일체가 움직이는 법을 터득하고 그에 대한 일을 하는 사람을 법사라고 불러야 원칙일 것이다.

● 법사의 자격

현재 불교 종단에서는 법사자격증이라고 하는 것을 발급하고 있다.
불교 포교원을 운영하려면 이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자격증은 불교의 전도자격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넓은 뜻으로서의 법사를 말하지는 않는다.
물론 불교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지만 그 이상의 자격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법사라고 한다면 민간신앙의 체계와 이를 다루는 실행력, 풍수지리에 관한 기초지식, 역학, 관상학 등 인간에 대한 폭 넒은 조예, 미스테리에 대한 올바른 견해  등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야 비로소 법사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교육을 전담할만한 교육기관이 없다.
그래서 뜻이 있는 사람 중에는 제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스승을 찾아 몇 년 씩이나 헤매기도 한다.
" 자기가 원하는 것을 모두 가르쳐 줄만한 스승은 아무도 없더라" 고 말하면서---
그래서 그들은 자기 나름대로 뭔가를 터득하여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고 자기야말로 올바른 법사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보자면, 스님생활을 하다가 하산한 사람, 산에서 도를 좀 닦았다고 하면서 수행자라고 말하는 사람, 무당을 수행하다가 어느 날 신을 받아서 일하는 사람 등등 그런 사람들이 자칭해서 대체로 자기가 법사라고 말한다.

만일 공인중개사나 공인회계사처럼 국가 시험이 있어서 이들에게 공적으로 인정된 자격으로 명칭을 준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그런 일은 아마도 영원히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법사로서의 일을 하기 위한 충분한 지식을 공급해 주는 비공식적인 교육기관조차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영계에서 공부할 사람을 모집하기 위하여 공지사항에 광고를 낸 일이 있다.

" 영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시는 분은 면담과정을 거쳐 확인해 드립니다 "--- 02-2202-2523으로 전화하세요 !!


● 법사가 해야 할 공부

익히 알다시피 법사는 신을 자기 몸에 실어 낼 능력을 갖춘 남성이다. 그러므로 이와 더불어 아래와 같은 기본을 갖춰야 한다.

(1)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2) 일체의 신비현상에 대한 다양한 지식
(3) 신에 대하여 경배할 줄 아는 겸손한 마음씨
(4) 영혼세계에 대한 지식과 처리기술
(5) 일체(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

이렇게 다섯 가지의 기본이 갖춰지게 만드는 공부가 쉬울 리가 없다.
대체로 법사가 되고 싶은 까닭을 물어 보면 ,
" 중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무엇보다 먼저 충실하고 강해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소홀하다.
자신에게 소홀한 사람이 어떻게 남을 위하여 일할 수가 있을까 ?
그리고 일체중생들에 대하여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데 어떻게 법사가 될 수가 있을까 ?
법사가 되려면 먼저 그 점에 대하여 자신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다.
법사가 되기 위하여 진정한 마음이 있으신 분은 남녀 불문하고 신청하세요.

2003년  6월  4일  대영계  서산, 통사, 파사/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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