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일기] " 공황장애와 귀신빙의"
문수보살님에게 여쭙니다.
"세상이 어지럽고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쟁이 나든 안 나든 사람들의 공포심은 점차 가중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시일 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인가요?"
보살님은 언제나 그러시듯 아무런 미동조차 보이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네가 변하지 않는데 이 세상이 변할 리가 있는가 ?"
.... 정말 그러시군요. 제가 변하지 않는데 이 세상이 변할 리가 없지요.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변하지 않으면서 세상이 변하기를 원하고 그 변화가 자기에게 무슨 득(得)이 되길 바라지요. 어떤 사람은 자기를 억지로 변화시키면서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지요. 진정한 변화는 자기가 변하며 세상도 변하는 것이지만, 이미 부동심(不動心:常恒心)을 얻었다면야, 당연히 세상이 변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리이까 ?
한편으로 다른 이야기 좀 해보기로 합시다,,,,,,
요즘 상황공포증에 걸린 많은 이들이 저를 찾습니다.
병원에서 별 효험이 없었나 봅니다. 그럴수 밖예요.
병원치료와 심령적 가료를 함께 받으면 잘 낫는 병이 바로 이 병이거든요.
그 분들이 가슴 속에는 또 하나의 자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예상치 않은 불안 공포상태에 빠져서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밤마다 두통과 불면에 시달립니다. 그분들 역시 자기를 긍적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는 병에 걸려 있습니다. 자기를 변화시키는 자기와 그대로 묶어 두려는 자기가 끊임없이 갈등하며 싸우다가 이 병에 걸리면, 이 때가 기회다 싶어 수많은 귀신들이 달려들어 고통을 가중시키는 병이 바로 공황장애이더군요. 자기부정이 낳은 극심한 지각장애와 이를 기화로 침입하는 귀신들의 공략을 이겨내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를 이 몸 속의 한 사람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먼저 빙의해서 괴롭히는 귀신들을 없애야 합니다. 영혼의 정체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분들은 단순한 정신장애로 보지만, 이 병은 자기영혼에서 변이가 일어나는 병이므로 단순한 빙의현상으로만 해석하여 퇴마와 같은 응급처치만 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해서 정신병리학적 치료법으로만 처치하면 너무 오래 걸리며 자칫하다가는 더욱더 낫지 않으므로 두가지 측면에서의 복합적인 처치가 필요한 현대병이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이 병에 시달리고 있어 한편으로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 권하고, 동시에 제 나름대로 영적 측면에서 이 병을 고쳐 주느라고 매진 중입니다. 제 분야를 일반적으로 그저 심리치료나 상담치료라고 부르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심리치료가 아닙니다. 제마의식을 통하여 실시하므로 영혼치료라고 불러야 맞는 말입니다.
제마라고 하는 분야가 빙의령과의 인연요소와 훼방요소를 제거하고 자신의 영혼을 활성화 시켜 바로 잡는 일이거든요.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망각증이라든가 소화불량, 불면증으로 시작하지만, 차츰 병이 깊어지면 정말 자기라 자기를 어떻게 통제할 수 없는 지경으로까지 악화되는 병이라서, 치료에 무척 고심하지만 정신세계에 도사리고 있는 또 다른 인간의 욕망이 저지르는 무서운 병의 하나임을 안다면, 영적 장애의 원인을 찾아서 근원치료를 해야 이 병이 뿌리를 뽑을 수가 있더군요. 응급증상을 다스리는 데는 현대의학의 기술이 필요하고 정신적 발병 원인이 되는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심령치료가 필요한 분야의 병이 바로 상황공포증(Panic /crisis Attack)입니다.
먼길 돌다 집에 돌아와 그리운 창가에 다시 서니 바로 앞에 뻗은 매화가지에 法이 걸려 있드라 허데.
추운 겨울 맨손은 장갑의 고마움을 모르고 끼기만 하면 갑갑다 하니 이를 가리켜 法憂라 하든가... 아니야 장갑을 벗고 나서거나, 잃고 나서야 비로소 法悅이지... 네가 어찌 이 진리를 알겠느냐?
<관련기사>
[시사'割'] 죽음의 공포, 不請客 '공황장애'
기사등록 일시 [2013-04-07 08:00:00]
【춘천=뉴시스】김태겸 박선애 기자 =
'전기의 발명 이후 밤낮 구분없어 생체리듬 깨져 생긴 병'
'복잡한 사회구조, 육체보다 정신노동 증가가 주 원인'
"환자분, 어디가 아프세요?...정신 차리세요"..."의사 선생님, 죽을것 같아요~"
지난 1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숨을 몰아쉬며 식은땀으로 온 몸이 젖은 상태의 환자 한명이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들어온다.
이 40대 초반의 환자는 응급실을 들어서며 "목이 부어 숨을 못쉬겠어요. 침을 삼키기도 호흡하기도 힘들고, 심장이 쿵쿵거리고 눈 앞이 침침해요"라며 핏기 없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다급히 말한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약 3~4시간의 긴 검사를 하는 사이 환자는 점차 의식을 되찾아 가고 조금은 지쳐보이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고통스러운 모습이 거의 사라질때 쯤 의사에게서 검사결과를 듣는다.
의사는 "심전도와 피검사 그리고 머리에 의심되는 뇌출혈 등의 검사로 CT검사를 병행했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고 오히려 지난번 보다 간 기능이 좋아지신 것으로 나옵니다. 링거 다 맞으면 집에 가셔도 됩니다." 라며 다른 환자를 보기위해 급히 자리를 뜬다.
환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응급실 내원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이렇게 죽는가 보다...의사도 나를 살릴 수 없고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자포자기의 공황상태가 된 듯 하다"며 위급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통증의학회 자료에 따르면 인간의 몸은 70% 물로 구성되어 있고 인간의 혈관을 한줄로 이으면 12만Km로서 지구를 3바퀴 감을 수 있고, 특히 뇌는 1000억개 신경 세포와 1000조개의 신경세포 접합부를 가지고 있어서 뇌속의 상호 연결은 사실상 한계가 없다고 한다.
인간의 신경계는 우리 몸의 외적환경변화와 내적환경변화의 정보를 받아서 적절히 대응하여 우리 몸을 다스린다. 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나뉘고, 중추신경계는 머리와 척추 속에 보호되어 들어있고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에서 뻗어 나와 근육 골격 피부 감각기 샘 등으로 뻗어 이를 통제한다.
전문의들은 위에서 설명한 증상으로 금방이라도 이승을 등질 것 같은 이런 상태를 의학용어로 말하자면 '공황장애' '불안장애'라고도 말하고, 또는 자율신경실조증, 미주신경성실신증, 교감신경흥분증 등 신경의 이상이라고 설명한다.
자율신경계란 인체의 신진대사와 생식 생명유지와 종족번식을 위한 인체 여러 기관들을 구성하고 각종 세포에 분포하여 그것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계를 말한다.
공황장애.자율신경계 실조증 증상으로는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나, 기립성저혈압, 만성 설사, 소화장애, 배뇨장애, 발한장애, 발기부전, 저혈당, 동공장애, 체온조절장애, 심혈관 폐 기능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자율신경의 자연 손상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주로 쉽게 느낄 수 있는 증상으로는 피로, 나른함, 무기력함, 어지러움, 위장장애 등이 대표적으로 오는 증상으로 이 중 '불면증'은 증상들 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단골 메뉴이다.
불면증은 학자들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국민의 약 12%인 3백50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최소 주 3회 이상은 잠을 못자거나 설친다고 고통을 호소한다.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으로 한기와 열기의 균형이 깨져서 오는 질병의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급부상한 '프로포폴' 남용 문제도 결국 잦은 긴장 등 정신적 스트레스와 직업적 특수성에서 오는 긴장성 두통이나 불면증으로 약물로인한 잠깐의 수면이 극도로 흥분된 긴장과 피로를 순간적으로 풀어주는듯 느끼게 해주는 약물의 특수성 때문에 이를 남용하게 되며 발생한 문제다. 물론 이를 쾌락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일부가 있기에 문제는 더욱 심각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 약품(프로포폴)은 당초 목적과는 달리 정신적 의존성이 높고 중독의 위험 등 부작용이 심각해 결국 지난 2011년 2월 마약류의 일종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세계에서는 최초로 지정되면서 지금은 지극히 제한된 약물이다.
최근 '공황장애(자율신경계 실조)'가 유명 연예인들의 경험담이 방송을 통해 심심치 않게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 그 심각성은 일반인들에게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다만 공개되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특히 이 병은 전조 증상이 없이 불특정 시간에 일방적으로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이기에 경험해 본 사람이 아니면 그 고통에 대해 사실상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렇듯 공황장애(자율신경계 실조)는 불면증을 동반한 우울증을 부르는 신경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긴장을 많이 하는 유명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 주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최근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연들은 주로 공황장애를 경험한 유명 연예인으로 김장훈, 이병헌, 양현석, 이경규, 낸시랭, 하일성, 김하늘, 이무송, 차태현, 에스더, 하유미 등 다수가 있고 이들도 응급실에 달려온 환자처럼 또같이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말한다.
학생은 입시걱정, 연예인은 인기걱정에 잦은 긴장의 연속, 주부는 자녀걱정, 직장인은 업무 스트레스 등 긴장 및 불안의 덫에 걸린 현대인들의 삶 이면에는 이미 공황장애(자율신경계 실조)가 익숙히도 자리 잡고 있다. 이미 우리 자신도 모르게 걱정.불안 장애라는 깊은 병에 빠져 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소방법으로 전문의들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특히 근육에 대한 이완과 명상 등으로 필히 정신과 육체 모두의 휴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2006년 3만5000명이던 공황장애 환자는 2011년 5만9000명으로 연평균 10%의 증가를 보이며 그 중 여성이 12.3%, 남성이 9.3%로 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에 자율신경계 실조증 및 불안장애 등 심인성 질환 환자들 총 수는 거의 통계할 수 없는 수치로 급증하고 있다는게 학계의 분석이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동시에 권장한다. 이유는 빠르게 증상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이고, 통계에 따르더라도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 중 30~40%는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도하고, 절반은 증상은 남아 있으나 생활에 지장이 없고, 이 중 극히 일부는 증상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발표되고 있다.
반면 학계에서 이 병들을 보는 관점이 양분화 되어 있다. 신체적인 증상에 초점을 두면 자율신경실조증이라 진단하지만 심인성 질환이란 면으로 보면 공황장애로 진단되거나 때로는 근근막증후군으로 진단되기도 한다. 한편 자율신경실조증이 악화되면 공황장애가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율신경실조증은 공황장애의 일부 증상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인봉무 박사는 "의외로 이 병들이 잘 낫는 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환자 자신이 이러한 공포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완치에 대한 믿음도 흐리게 하고 결국 불안장애로 남는 경우도 있어 평생 죽음의 고통에서 살게 되는 경우도 있기에 이에 대한 정보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금은 절실한 때이라고 말한다.
['통증의학과' 전문의 인봉무 원장 인터뷰]
1. '자율신경실조증'이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율신경실조증이란 말 그대로 자율신경의 기능이 상실된 경우를 뜻한다. 자율신경은 뇌에서 시작되어 척추를 지나 말초기관까지 우리몸 전체에 퍼져 있는데 이 신경의 주행경로 어디에서든 손상을 입으면 자율신경 실조증이 된다. 이런 경우가 고전적인 정의로 자율신경계 기능부전(autonomic dysfunction 또는autonomic failure)으로 해석 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질적인 병변이 없이 자율신경의 조절 능력이 상실된 경우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후자의 경우, 원인은 오랜 기간의 지속적이고도 과도한 스트레스가 대뇌의 자율신경 조절 기능을 변화시킨 것이다.
2. 예전에도 이런 병이 있었나?...현대인의 '신종병' 아닌가?
예전에도 이런 질환은 있었겠지만 그 환자수도 적었고 다른 병명으로 진단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전기의 발명 이후 우리 사회는 밤과 낮의 구별이 사라지면서 생체리듬이 깨지기 시작되었고 복잡한 사회구조가 심리적 안정감을 저해하고 육체노동보다 정신적노동이 더욱 필요하게 되어 대뇌에 미치는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대에 와서 환자 수가 증가 되었다고 본다.
3. 공황장애.자율신경계 실조증은 완치될 수 있나.
'의외로 이 병은 잘 낫는 병이다' 기질적인 병변이 없는 공황장애나 자율신경실조증은 이론적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자율신경이 손상된 것이 아니라 대뇌의 조절기능이 상실된 것으로 원상회복이 가능하다.
4. 자율신경실조증 환자 중 기억에 남는 증상과 치료 과정은.
젊은 여성의 경우 가장 흔한 증상은 피곤함이다. 잠을 오랜 시간 자도 피곤을 느낀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쳐서 운동을 할 수가 없다.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며 비교적 마른체격인 경우가 많다. 젊은 남성의 경우는 두통이나 불안감 또는 과민성 대장증상과 과민성 방광염(실제로 염증이 있는 것은 아니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불안감이 증가 되면 더욱 증상이 악화된다.)
학생의 경우 수업시간동안 화장실을 자주가고 성인의 경우 회의시간이나 출.퇴근 버스안과 같이 화장실 사용이 제한 될 때 고충을 호소한다.
초기에는 약물요법과 신경차단을 병행하였고 점차 약물을 줄이면서 신경차단과 운동요법으로 치료해 점차 신경차단회수도 줄여가며 완치되었다.
5 통계적으로 전체 인구의 몇%가 이 병에 노출 되어 있나.
이 병의 범주는 너무 넓어서 어디까지를 여기에 넣을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 관계로 통계는 나와 있지 않다. 이 병을 보는 관점이 신체적인 증상에 초점을 두면 자율신경실조증이라 진단하지만 심인성 질환이란 면으로 보면 공황장애로 진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근근막증후군으로 진단되기도 한다. 자율신경실조증이 악화되면 공황장애가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율신경실조증은 공황장애의 일부 증상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공황장애는 통계적으로 인구 10만명당 남자는 약300명 여자는 약600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이 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6. 혹시 건강염려증이라는 꾀병은 아닌가,
건강염려증은 불안증의 한 가지로 정신과 상당과 치료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1년에 200회 이상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본다고 한다. 꾀병이란 것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자신이 병이 없음을 알면서 남을 속이는 것이지만 건강염려증은 꾀병과는 다르다.
7. 자율신경실조증 환자에게 바람직한 치료와 자세를 들자면.
자율신경실조증은 증상이 발생한 과정을 이해하여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못자고 얼굴이 붉어지고 식은땀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수년에 걸친 물밑작업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수년에 걸쳐 조금씩 대뇌의 기능이 변화를 일으켜 궁극적으로 자율신경의 조절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변화된 세포기능을 다시 원상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조급한 마음으로 치료가 안 되어 포기하지 말고 여유롭게 조금씩만 나아지도록 노력하면 언젠가 완치 될 수 있다.
8. 가장 보람 있던 치료 사례는.
물론 완치된 경우다. 한 사람은 대학생으로 약 9개월간 치료 후 완치 되었고 한 사람은 직장인이었으며 약 1년 5개월간 치료 후 완치 되었다.
9.자율신경실조증 vs 공황장애 vs 건강염려증 vs 불면증
건강염려증은 앞에서 언급하였고, 불면증은 여러 가지 질환들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므로 불면증의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물론 자율신경실조증의 증상일 수도 있고 공황장애의 증상일 수도 있다. 개인적인 견해로 공황장애와 자율신경실조증은 병의 경중의 차이일 뿐 그 뿌리는 같다고 본다. 그러나 여러 문헌으로 보면 대체로 공황장애는 완치가 없고 조절하는 질환이란 것으로 보아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공항장애 자가 테스트]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통계 편람(DSM-Ⅳ-TR)에 따른 진단 기준 13가지 중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공황발작(panic attack)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가까운 병원의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공황발작 진단 기준 13가지>
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짐
② 땀이 많이 남
③ 손·발 혹은 몸이 떨림
④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⑤ 질식할 것 같은 느낌
⑥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
⑦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⑧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⑨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자신이 달라진 느낌)
⑩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⑪ 죽을 것 같은 두려움
⑫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⑬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도움말: 인봉무통증의학과 인봉무 원장
■ '시사 할(割) '은 = 앞으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잘못된 제도나 문화 등을 비판하고 우리 사회가 공공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신설한 기획이다. 할(割)이란 주로 선승(禪僧)들 사이에서 행해지는 말로,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꾸짖는 소리다.
cf. <빙의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귀신의 기가 자기 몸을 침윤해 들어오면 당연히 한 몸에 두 사람의 영기가 운용되니까 자율신경 실조 같은 이상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어떤 귀신이 서서히 죽음에 이르는 상황을 전생에서 경험했다면, 지나간 생에서 죽음의 순간에 그러한 공포를 극심하게 느꼈던 사령(死靈)들은 현재의 빙의상태에서 이 증상을 극도로 심하게 드러내며, 빙의한 순간부터 곧 죽을 것만 같은 공포감을 빙의피해자에게 전달합니다. 아무 원인도 모른 채, 이런 피해를 겪는다면 너무나 억울한 일입니다... 살펴보세요. 혹시 주위에 그런 분이 안 계시나 ...
2013년 4월 7일 세계보건일 제마법사 청강 왕선생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