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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일기]  "그게 아니고 고모의 혼령이라니까요...."


엊그제 저녁 때 왠 남자가 와서,

아무리 당신에게  온 빙의령이 그런 영혼이 아니라고 해도...

" 저에게는 고모님의 혼이 와 있어요" 합니다.

이걸 어쩝니까 ? 방도가 없지요.


자기에게 와서 영적으로 방해하고

정신을 흐려놓는 주체가 어려서 죽은 고모의 영혼이며

그 분이 왔다는 말을 20 년 전부터

머리에 입력시켜서 내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사실은 그 남자에게는 모친과 나쁜 인연을 지은

처녀원한귀신이 와 있었거든요.

그래서 나이가 50 살이 다 되도록 장가도  못 가고

이것 저것 자격시험에 매달리기도 하며

어렵게 원룸에서 산다고 합니다.



다른 예로써,

무슨 영적인 문제가 있을 때

친할머니가 삼신을 합수 받아가지고

몸주신령 되어서.... 하는 말도

이런 영혼의 존재에 대한 착각에 들어가지요.



조상이 신령님과 합수 받아서 하나가 되었다면

저 같은 사람은 벌써 그 조상 분들의 종이 되었을 겁니다.

여러분 들이 신령으로 계신데,

그 신령들은 절대로 자신을 압제하거나 조상신들과

합하여 몸주신이 되어서

저를 마음대로 조종하지 않으십니다.

걸핏하면 조상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조상신을 믿는 무리 무업의 풍조가 그렇게 만드는데

그런 신이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먹혀 들지 않습니다.



이 문제가 대단히 심각하지요.

자기가 믿고 있는 그 영혼이 아니지만

어느 쪽이든 관계 없이 천도해 주겠다고 권해도

" 내가 보기에 그 귀신이 아니야...."하며

거부하는 그런 고정된 의식이

참으로 큰 문제입니다.





2012년 10월 10일 제마법선사  청강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