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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효리가 차 꽁무니에 메달려 끌려가다 죽은 개 주인을 비난하는 글을 썼더니 개 주인이 그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개를 트렁크에 실어 운반하는 일부터 실수를 한 것인데
밖으로 뛰쳐나가서 죽은 일은 누가 보아도 부끄럽고 상식에 벗어나는 일이 아닐까요 ?
물론 법적으로 동물 학대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불상사가 생긴 것을 반성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미물이 죽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는 세상에 짐승을 가엽게 여기며 돕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 이효리에게 무슨 죄가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2012년  4월 24일  제마법선사  서산 김세환 합장


[추고]

중국에서 온 조선족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일에 대하여 우려하는 나머지 모두 다 내쫓아야 한다고 하는 주장을 하는 일이나,  스트레스가 쌓여 남의 차를 돌로 긁거나 발로 차서 망가뜨리는 일은 어떤 심리상태일까요 ?

탈출한 반달곰을 경찰이 사살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꼭 그렇게 총으로 사살하지 않고, 마취총으로 의식을 잃게 하여 주인에게 돌아가게 했더라면 더 나은 방도가 될 텐데 우리나라 경찰에게는 그런 장비조차 지급되지  않으니 참 어쩔 일인지... 앞으로도 그렇게 위험한 동물이 도망치면 무조건 죽여야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왜 곰을 사육하여 웅담을 생체에서 채취해야 하는지, 그런 일이 꼭 필요한 일일지도 의심스럽습니다. 그건 동물학대에 해당되는 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군요...

동물을 서슴지 않고 해치거나 죽이는 습관은 언젠가는 사람을 그렇게 죽이는 습관으로 돌변하게 만드는 살기를 발생시킨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찌 보면 이런 일은 모두가 자기만 위한다는 이기심과 거기서 생기는 보복심리나 욕구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 저지르는 잔혹한 행위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생명을 해치는 일은 사회불안을 일으키는 행동으로 엄중하게 다스려야할 사항이겠습니다.  약한 사람이나 애꿎은 동물의 생명을 담보로 하여 거기에서 대리만족을 취하려는 일은 정말 비겁한 짓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