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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게시판



빙의란 이따금 참으로  무서운 현상을 보여 줍니다.



귀신이 씐 사람이 퇴마를 할 경우가 그렇습니다.







귀신이 씐 사람이 귀신에 씐 것도 못 느끼고



스스로 장기간에 걸쳐 자기가 수행하여 얻은 힘이라 믿으면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빙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빙의가 되면 귀신의 힘이 작용하여



빙의령들이 그 힘으로 퇴마가 되는 수가 있으며



퇴마를 하는 본인이 귀신이 씌어서 생긴 힘을



마치 자기의 힘으로 착각하거나



대단한 신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귀신이 씐 것을 어찌 아시느냐고요...



인간성이 점차 사악하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예의도 모르고 인간적으로 위아래 조차 가릴 줄 모릅니다.


그리고 더러운 것에 대하여 더럽다고 느끼기는 커녕


나쁜 짓을 하거나 더러운 것을 보아도



자기가 전혀 기피하거나 삼가지 않고



일말의 양심에 가책조차 느끼지 않습니다.





입으로 더러운 것이 어디 따로 있나
(不垢不淨)

시건방을 떨며


자기가 대단한 퇴마사라고 믿기 때문에



드디어 여러 사람들과 부딪치며



마치 자기가 강해서 이긴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빠져 든


다른 귀신빙의자에게



몸을 던져 기를 빨려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대체로 나찰이나 마귀들이 그런 짓을 잘 합니다.




2012년  2월 8일  제마법선사  청강 서산  장선생 김세환




{ 해설 }

요즘 TV 화면을 보면 그러한 일이 많습니다.
빙의치료를 한다는 사람, 자신이 귀신에 씌여 있습니다.

더러 일시적으로는 치료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필경 그런 퇴마사에게 들어가 있는 빙의령은
상상도 하지 못할
증상이 전혀 다른 귀신과 바꿔치는 수법의
영혼교체라든가 ,
빙의대상 바꿔치기 등의 수법을 동원하여
빙의환자들이 영원히 빙의라는
순환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옥죄어 듭니다.
빙의된 귀신들 마음대로 조종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빙의성 퇴마사들은 언제나 아주 쉽게 말합니다.
" 귀신요 ? 그거 별 거 아닙니다... 당장 내보낼 수 있어요."
하지만 잘 들여다 보면 속임수가 많습니다.

함께 있는 자기의 고용 무당에게 잠시 집어넣거나
심지어 함께 온 다른 가족에게 무리하게 빙의 시키기도 합니다.
그런 짓을 하면서 어떻게 빙의 치료를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

영혼도 살아 있을 때까지 우리와 동일한 인간이었음에도
영문도 모르고 그저 고통을 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지막지하게 대한다면 이 또한 악업을 짓는 일입니다.


빙의령은 인간령이므로 정확하고 적절한 천도예법에 의하여
진지한 자세로 천도 되어야 합니다.

기본 절차와 예의조차 모르는 까닭에
그들은 빙의령을 마치 쓰레기를 다루듯이 거칠게 대하며
오히려 천도는 커녕 더욱더 악랄한 영혼으로 만들어 버리기 까지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다시 빙의하는 그런 일을 내버려 둘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점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