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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을  신인(Godman)이라고 말합니다.



여기까지는 못 미치더라도 신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을 신명자손(God's descendant) 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신명자손 중에 신의 보호를 받으며 신의 일을 대행하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을 선천무( Descendent Pure Sharman)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석가모니나 예수님 같은 위대한 신인은 손꼽을 만큼의 숫자로 아주 드물게 태어났습니다만,

아무래도 타고난  신명자손인 선천무들이 큰 문제입니다.



신의 보호를 받으며 그 일을 대행하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세속에 찌들어  사람으로 살아 가기에도 힘이 미약한 존재로 살다가 갑니다.



더러 자기가 핏줄로 보아 선천무라고 주장하는 분들을 잘 들여다 보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지금 인간 죽은 귀신망자들 수준입니다.

어떤 사람이 죽어 아직 저 세상에 돌아가지 못한 분들이 다시 명을 받아 태어나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인지 모르나 신의 명을 따른다고 애쓰면서도 실제로는 그저 亡靈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



언젠가 신인으로 돌아갈 의지를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자신 속에 꿈지럭 거리는 신으로 향하는 회귀본능을 죽이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귀신들에게 빙의가 되어

신내림을 받았다고 하면서 자기를 속이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신이 되느냐

신의 자리로 돌아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Become to be a God

or return to be a God,

that's a question....





점점 인간으로 살아가기 어려워지면

그때 가서 그리스도 처럼 멋들어지게



" 아버지 저를 버리셨나이까 ?"

하며 사라져 버리고 ,

며칠이 지나 부활의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영생을 논의하는 방법론을 취할 수만 있다면.



신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수승한 공부라고 한다면

이미 신인으로 태어났으면서도 자기의 본좌를 알지 못하고

그렇게 새로운  너를 찾아서  방황하는 일은 더 이상하지 말아야지요.



예수님은 그래도 제자 잘 둬서

신인임을 증명함으로써

지금도 우러러 받들어지지요.

부처님은 근본부터 잘 다듬어서 부처로 돌아가라고 하셨지만

신이 곧 부처임을 왜 말씀하지 않으셨을까 ...







불교가 위대한  이유는 단 하나 뿐입니다.



" 너 자신에게로 돌아가라."

바로 거기에 어떤 용기가 필요한가요. 신인으로 돌아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Ex.



그 용기를,

이미 달마 대사님이 보여 주시지 않았나요.



<달마가 육신을 도둑맞은 이야기>



흉측한 얼굴의 산 도둑이 잠든 사이에 내 모습을 도둑질하여 가자,

잠이 깨고 나서는  두번 다시 본래의 잘 생긴 자기 얼굴을 찾으려 애쓰지 않으며,

그저 갈대 잎 하나 띄어서 갠지스 강(항하사수)을 건너 천축국으로 돌아갔다는 그 일이

바로

리턴 투 부다.....return to Buddha, 얼굴이 무어가 대수랴 !


부처님의 신인으로 태어나 다시 부처님으로 돌아가는 깨달음을 이뤄 보시려지 않습니까 ?

현재 지니고 있는 자기의 모습을 과감하게 버리셔야 합니다.

오래 전부터 머리깎고 중되는 일에 머리깍는 일이 그래서 생긴 걸 아시나요....



공부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부처님이 되시려면 불자가 되시고

오로지 본래의 자기를 찾아서 부처님 한 번 되어 보고 싶거덜랑은



신명제자인 여러분이 먼저 그 길을 선택하시오소서....



그저 선 무당으로 귀신의 쪽박 거지가 되어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분들이십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런 분들 참 많건만...



진짜 무당 여러분.....

무당도 못되는 사람들이 스님 노릇하는 현실이 안타깝지 않습니까 ?



여러분이야 말로 신과 상통하는 몸을 받으셨으면서

허튼 무당으로 살아가면서 왜 시간을 낭비하시나요 ?



귀신에서 벗어나 빨리 신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많은 신들이 님을 기다리십니다.



2011년 3월 29일 제마법선사 서산 / 청강 / 장선생 / 파사  김세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