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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그러한 영적 스승을 구하십시오.”

<질문>

안녕하세요
영혼에 관해 궁금한점이 있어서 메일 드리게 되었습니다.
육체는 건강한데, 영혼이 잘못 될지도 있는지요.
육체는 건강한 상태인데.
영혼이 죽어서 사람이 죽게 되는 수도있는 것인지요.
그것도 귀신이나 악령의 소행이 아닌..인간영에 의해...
아니 귀신이나 악령이 아닌 것은, 자신의 마음이 더 중요한것이겠지요.
영혼이 잘못되었어도 영혼을 (혹 아스트럴체)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육체를 살리는 것이 밥과 호홉 같이
영혼을 살리는 방법이라면, 성경과 같은 것을 읽거나, 악한령과 같은 악한 생각을 하지 않는 방법,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성령과 하나님께 구하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외에 좋은 방법적인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혹은 자신의 영혼상태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감사합니다.  



<답변 >

숲(forest) 님에게


사람이 자기의 영혼(아스트럴체를 포함)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아도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가 둘로 나눠질 수가 없기 때문이며, 아무리 기도하거나 수행하여 잘하고 고치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처럼 스스로 잘못된 부분과 잘 된 부분으로 서로 분리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렇게 자유롭게 스스로 자기영혼을 둘로 셋으로 분리할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그러나 그 일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아닌 신령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거기에 또한 법사나 무속인이나 목사님같 은 종교인들이 신령과의 사이에 중간자로서 개입하여 뜻을 전달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일이 종교인들의 본래 임무입니다.

말씀하신 바로 아래 부분을 잘 살펴 보세요

"영혼을 살리는 방법이라면, 성경과 같은 것을 읽거나, 악한령과 같은 악한 생각을 하지 않는 방법,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성령과 하나님께 구하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외에 좋은 방법적인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역시 , 여기서도 님은 혼자 하는 방법을 원하시는 군요.

그렇지만 성경을 읽던 불경을  읽던  종교적 행위가 아무 소용이 없는 이유는 다름 아닌
<자기혼자 하는 독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 가지고서는 목적달성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를 보지 못하고 흔들립니다. 따라서 잘못 되어간 부분을 냉철하게 들여다 볼 수가 없습니다.  설사 일시적으로 이성적 판단에 따라 헛점을 본다고 해도 고쳐서 개선을 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둘로 나눠서 한 쪽을 통제하는 일에 게을러지고 스스로 잘못을 합리화하여 진정한 참회나 개선이 불가하기 때문이지요.


꾸중하는 스승이나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거기 있습니다.

몸은 멀쩡한데 영혼이 불건전한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요즘 이런 영혼잠식 왜곡 현상를 종교지도자들도 막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종교의 상업화에 있습니다.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인 영혼의 장애를 극복하게 해주는 힘을 도와 주지 못하는 시대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가끔 진정한 영적 지도자를 볼 수가 있습니다.  

만일 본인께서 그러한 문제의식을 느끼신다면 하루 빨리 그러한 영적 스승을 구하십시오.


2007년 11월 4일 제마법선사  김 세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