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 상식 “귀신이 쉽게 침입하는 신체 부위와 대처방법”

제마 상식    “귀신이 쉽게 침입하는 신체 부위와 대처방법”

인간의 신체 부위 중에서 귀신이 잘 씌는 곳이 몇 군데 있으므로 평소에 흉측하고 음흉한 귀신 출몰지에 갈 경우나 지나쳐 가야 할 때는 미리 대책을 마련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장례식장이라든가, 초상집, 장기 환자가 입원해 있는 입원실, 흔히 말하는 흉가라고 공인된 가옥이라든가, 이상한 사고가 중복되어 일어난 자리를 말합니다. 이러한 흉지, 흉처, 흉가에는 반드시 좋지 못한 빙의령이 도사리고 있다가 빙의해 들어오기 십상입니다.

특히 지금 같이 음력 3월 말로 접어드는 시기는 봄을 타서 긴장이 풀리고 혼미해진 사람의 몸에 기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 목덜미 : 흡혈귀가 자주 노린다고 알려진 목덜미는 실제로 가장 흔하게  빙의가 시작되는 부위입니다.  그 방비하는 예로써 보호 주술도구를 펜던트에 장치하고 특히 여성은 목에 스카프를 두르거나 아니면 목이 긴 셔츠를 입어 보호해야 합니다.

★ 뒷꼭지 : 목 뒷덜미에 해당하는 이 자리는 원한령의 빙의가 자주 일어납니다.   왠지 벽면에 장치해 두는 물건에 이상한 기를 느낀다거나 할 때 신경이 쓰이면 일단 그 자리를 정면으로 보아야 합니다.  귀신이 씐  물건을 뒤에 두면 반드시 목 뒷부분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 명치 :  여기는 애인에게 빙의되었던 귀신이 빠져나와 옮겨 붙기 쉬운 자리로 가슴 한 가운데를 말합니다.    빙의가 의심스러운 상대를 껴안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뜨끔한 감각과 함께 침투해 옵니다.

★ 배꼽 주위 : 이 자리는 음란령들이 가장 좋아하는 빙의침투 부위입니다. 의심스러운 상대와 성관계를 가지면 절대로 안 됩니다.  음란령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아무래도 심각한 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타 부위 : 손가락 끝이나 발끝으로 들어오는 경우에는 마치 생이 손을 앓을 때처럼 갑자기 통증이 발생되고 때로는 엄청 부어오릅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악수가 잦은 행사시 장갑을 끼면 됩니다. 최근에 기치료를 하다가 기치료사가 빙의되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이런 상식을 모르기 때문에 손을 통하여 빙의됩니다.



2007년 5월 11일 제마법사 청강 /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