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신수] “문수보살님의 꽃”

[제마신수] “문수보살님의 꽃”



돌에 핀 꽃을 석화(石花 / 釋話의 비유)라 하고

허공에 핀 꽃을 공화(空華)라 하며

마음에 핀 꽃은 법화(法華)라 하는데,

그 지혜가 가서 머무는 자리를 화엄(華嚴)이라고 하네.


살아서 미타경(彌陀 境)에 가세요.


2012년 6월 1일   서산  장선생  묘연제 보살  김세환  합장 올립니다


<참고자료>

● 석화(石花/釋花)
돌에 핀 꽃을 가리키며 부처님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는 석화(釋話)에 비유한 표현이다

●● 공화(空華)
우담바라(산스크리트어: उडुम्बर uḍumbara)는 불교 경전에서 말하는 꽃이다.
인도에 나무는 있지만 평소에는 꽃이 없다가 3000년마다 한 번,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에만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꽃이 핀다고 한다. 때로는 수행이 끝난 이들이 시각으로 느끼는 만다라(蔓多羅)를 가리킨다.


●●● 법화 (法華)
法華思想 《법화경》을 근본으로 삼아 발전시킨 불교사상의 하나. 《법화경》은 전체가 28품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법화경》의 중심사상을 이루는 부분으로는 제2 방편품(方便品), 제11 견보탑품(見寶塔品), 제14 안락행품(安樂行品), 제16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등이다. 이들 가르침을 중심으로 법화사상의 체계를 세운 최초의 인물은 중국의 지의이다. ....[출처] 법화사상 |작성자 날마다 꿈꾸는 도시

●●●● 화엄 (華嚴)

여러 가지 수행을 하고 만덕(萬德)을 쌓아 덕과(德果)를 장엄하게 하는 일을 가리키며
대승 불교의 경전을 근본 경전으로 삼는다.  중국/당나라에서 화엄종이 성립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때 의상 대사(義湘大師)에 의하여 성립되었다.

화엄 사상의 궁극점은 현상계의 모든 사물이 차별 없이 하나가 된 통일을 지향하는 것이며, 만다라로서 그 극치를 이룬다. 표훈, 신림, 능인, 의적 등은 화엄의 사상을 전수하여 통일기의 신라 불교를 융성하게 한 인물이다. 불국사는 화엄 불교의 분위기와 시설로 꽉 찬 절이라고 말할 수 있고, 일본의 승려였던 묘예는 신라의 화엄 사상을 계승하여 원효와 의상의 족자 탱화를 만들어 늘 바라보고 흠모하였다고 한다. /이상 DAUM지식자료에서 발췌


서산/장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