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에 제자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에 나와 있는 교통사고가 잦아 사람들이 죽던 그 다리는 부적 처방후 현재까지 아무 사고가 없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뒷이야기----------
마침 인천 방송사 소속 고영 X PD가 찾아와 간절하게 부탁했다.
“ 누구든 빨리 법사님과 함께 출연할 수 있는 제자 하나를 불러 주
시겠습니까 ?”
수많은 제자 중에서 뭔가 얼굴을 알릴 계기가 주어지면 조금이라도
살림이 풀릴 것이라 기대하고 금방 달려 올만한 창림(김영기-현재
명 /김재운)을 급하게 불렀다.
그는 퇴마사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터라 안정되지 못하고 여
러 가지 골치 아픈 인연으로 복잡한 상태였으며 경제적으로도 무척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전에도 나는 창림의 어려운 일을 풀어 주기
위하여 성심을 다하여 기도해 준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얼굴이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
드디어 기도의 효과가 나타났는지 아니면 나의 노력이 주효했는지,
방송 출연 이후 당시의 창림은 살림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고 이어
서 고스트 헌터라는 프로를 만들어 인기를 끌게 되었으며,
오늘의 김영기 (김재운)법사가 탄생하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 그날의 이야기
하남시 법선 도량(법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즉시 촬영에 들어갔다.
창림,
(이후 신설동에 있을 때는 그 자리를 용선당이라 하고 용선이라고 부른 적도 있음:김영기-현재/김재운)
창림이 재빨리 달려오고 그 날 퇴마계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어울리는 사상 최초의 퇴마 프로그램이 제작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교통사고가 잦은 다리 옆에서 영적 사유를 설명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뒤편에서 자전거 한 대가 벌렁 넘어진다. 일종의 연출된 장면처럼 우연하게도.......“
그리고 지난 2005년 6월 초, 우연히 창림은 무한지대 큐에서 다시 함
께 출연한다.
이 프로에서 보여 준 김영기 법사의 흉가출연 장면은 마치 6 년전에
최초로 함께 나온 흉가에서의 내 모습과 똑같다.
김영기(김재운 법사)와 나,,,, 어쩌면 그렇게 닮았는지,
스승과 제자, 15 년 간 이어진 사제지간의 강한 정은 끊이지 않는
인연인가 보다.
2005년 7월 12일 대영계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