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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이름 게시판
"이름을 받아들이는 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느 젊은 영화 감독에 저에게 예명을 지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
신해룡이라는 예명을 지어드리자 너무 노골적이 아니냐고 하십니다.
할 수 없이 그 영문 이름을 안 쓰시면 10년이 늦어진다고  답서를 보내드렸습니다.

답장을 받고 다시 보내오신 글에서는 그대로 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다행입니다.

우리 인간은 때때로 행운이 다가오는 일을 스스로 거부하는 일이 있습니다.  

까닭은 다름 아닌 두려움 때문입니다.

내가 이런 이름을 쓰면 주위 사람들이 어떤 눈으로 나를 볼까 ?... 하는 망설임이 장래에 펼쳐질 좋은 기회와 사회적 인식을 막아 버립니다.

신해룡이라는 이름은 영화감독에게 신비한 이름입니다.
단순하게 신해룡이라는 뜻이 좋은 면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발음에서 오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존재합니다.
기도하는 순간 영문으로는 시네-룡이라고 하라는 계시가 내려지더군요.


신해룡
Cine-Ryong (시네-룡)


시네란
아시다시피 영화를 가리키는 단어의 일부입니다.

Cinema.... Cine (시네)


이런 신의 계시를 받는 일은 일을 의뢰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료한 운명입니다.

그래서 이 이름은 영원히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보내드린 답장]



이 문제는 당연히 님의 의욕에 달렸겠지요.

너무 노골적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신해룡(영문: Haeryong,Shin)으로 쓰시다가

나중에 국제적으로 유명 감독이 되시거든 그 때 Cine-Ryong을 발표하도록 하세요.


성공하시기까지 아마도 10 년 정도의 시차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과감하게 쓰시면 국제적인 유명감독으로 빨리 성장합니다.

모든 혁신적인 일에는 용기가 필요하지요.

신이 주신 은덕을 저버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제마법사 합장



본문 작성일 : 2012년 5월 8일 어버이날  서산 /김병언 /김세환 법사  


[참고]

2012년 9월 27일 신해룡 감독의 최신작으로 단편영화를 보내오셔서
감사했습니다.
제목이 "악마의 유혹"이었습니다.
감상문을 시로 적어서 보내 드렸습니다.

-아래-

모든이들에게 다가올
죽음이라고 부르는 신의 종이 되었다.

자유는 능력의 소산
눈치보지 마라

깰 욕심이라도 있니
이제 죽음은 나의 것이며
산 자들이 보는 너의 죽음은 찬란하다


자살하여 얻은 자유는
언제까지나 너만의 것이니까 ....

죽음은 언제나 우리들의 신이야


<악마의 유혹>  메시지


놀랍군요.

2012년 9월 28일 제마 법선사  김세환 합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