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의세계 (5) 상대방 화투패쯤은 간단히! 이면투시

◆ 이면투시

이면투시는 종이나 벽면등의 뒤에 무엇이 적혀 있는가를 알아내는 투시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뇌파의 진동이 가장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일이다. 이 투시는 가장 기본이 되는 투시이면서도 난이도면에서는 다른 투시 못지 않게 정확하게 보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바로 뒷면에 글이나 글씨가 적혀 있기 때문이며, 차폐물이 얇을수록 오히려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는 집중력이다. 집중력이 있으면 이 작업이 매우 쉽다.

▶ 카드 사용 : 이 카드에는 무슨 패가 그려져 있는가 ?

먼저 훈련지도자가 바닥에 카드를 깔아 놓는다. 카드를 가지고 이면 투시훈련을 할 때는 훈련자는 눈을 감거나 가리고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카드를 열장 정도 준비해서 패가 안보이게 바닥에 뒤집어 놓고 어떤 패인지를 알아 맞추는 훈련부터 실시한다. 이때 열장의 카드가 어떤 패인지 미리 보아두고 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무작정 아무 카드나 열장을 뽑아서 하는 방법이 있는데, 초심자의 경우는 미리 열장의 카드를 봐두었다가 하는 방법을 쓰면 적중률이 높아진다.  


1.검은띠로 투시자의 시야를 가린다.
2.카드 10매를 뽑아서 바닥에 놓는다
3.카드를 하나씩 들치면서 보지 않고 말한다
4.그것을 기록한다
5.종료한 다음 적중률을 파악한다
(성공률)
초기 성공률 18% 숙달된 영능력자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