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즉찰관법(卽察 觀法 )
- 속을 안보고도 진짜 내용을 알 수 있다.
"난 영화를 보지 않고, 영화 포스터만 보아도 대충 영화가 재밋는지 재미없는지, 영화의 예술성이 어떤지 점칠 수 있다.
대개 신문의 영화평은 영화 평론가들과 영화사가 결탁하여 신문 영화평난에 그 작품이 아주 잘만들었다고 떠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잘됐다고 떠들어도 난 속지 않는다. 척 포스터만 보면 그 수준을 알 수 있고 늘 그것은 외국의 신뢰성 있는 영화평이랑 일치 하였다."
이와 같이 말하는 영능력자가 있었다.
물론 이것은 수백편의 영화를 보다보니 자연 얻은 능력일 뿐이다. 하지만 이 능력을 얻으면 신문에 떠드는 조작 여론에 속지 않는다.
예를 들면 "신들러 리스트"라든지 "아웃 오브 아프리카" 따위의 영화가 아카데미 상을 휩쓸었느니 유명 감독이 만들었느니 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매우 걸작인양 흥분하였다. 하지만 제대로 영화를 보는 사람은 그것이 지나치게 과잉 평가된 작품임을 안다.
그런데 이런 영화뿐만 아니라, 당신이 필요로 하는 부분의 어떠한 천재적 능력도 얻을 수 있다.
이 방법을 마스터 하면 애인을 만났을때 겉모습에 속지 않고 그 사람의 진정한 마음씨 정도를 아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이다.
겉으로는 정숙한체 하여도 음란한 여자인 것을 금방 알아낼 수 있다.
4. 사람들을 통솔하는 힘이 생긴다.
만약 당신의 직업이 교사라면 뛰어난 강의 테크닉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밀교 천재 개발술을 터득하면 그날부터 당신은 좌중을 휘어잡는 최고 인기 교사....
물론 예술하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다.
밀교 천재 개발술은 바로 예술인들을 위해 개발된 프로젝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더이상 영감의 고갈로 고민하는 일은 없어져 버린다. 수없이 떠오르는 기막힌 영감에 오히려 고민하게 된다.
5. 이성의 마음을 쉽게 끌수 있다.
흔히 어떤 이는 이성을 사귀는 솜씨가 뛰어난데, 어떤이는 그렇지 못하다.
이것은 단순히 외모 때문일까? 아니면 이성을 유혹하는 두뇌의 우수함 때문일까?
만약 두뇌때문이라면 일류대생들은 모두 이성을 유혹하는 도사들일 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것은 두뇌가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궤뚫어 보고 읽어내는 독심술이 필요하다.
이 독심력을 양성하여 준다.
6. 초능력도 생긴다.
단순한 지적 능력 뿐만 아니라, 이 방법이 근본적으로 밀교에서 발전한 방식이므로 밀교의 초능력들(6신통)의 능력도 자연히 생긴다. 미래 예지, 병치유, 투시, 텔레파시 능력이 발현 되어도 놀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