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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게시판
지한 심층사고를 통하여 뇌파를 지극히 낮춘 상태로 유지하면서 타인령의 사고가  아닌 자신의 사고를 통하여 영적인 주체성을 확고하게 세운 다음, 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순수한 영혼의 사고 차원으로 이동하여, 영적 사고가 가능하게 만드는 일을 깨달음이라고 한다.
깨달음이라고 하면 누구나 그것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일로서 종교 차원에서 벼슬하는 사람들이나 가능한 일인 듯 여기지만 그게 그런 것은 아니다. 영적 사고가 두뇌사고와 달리 강력한 직관력으로 이어지며, 뛰어난 통시성(通時性)을 가지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를 알 수가 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약은 짓을 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위기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만사에 대처하여 자기자리를 지켜나간다.  그런 점에서 위기 때마다 편법을 사용하여 요리조리 피라미처럼 도망 다니는 사람과 차이가 난다.

그러면 그들은 무엇을 깨달았다는 말일까 ?
그 무엇을 깨닫고 어떤 이치에 대하여 환하게 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기에 깨달음의 진정한 의미가 사라진 것이다.
무엇을 깨닫는다는 것은 비근한 예로서 심적인 참회나 연구 성과 같은 두뇌사고의 영역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이 용어의 정의가 잘 못 내려짐으로써 깨달음의 길이 멀어진 것이다.
깨달음은 특정 사고대상을 전제로 한 깨우침이 아니라,  사고의 주체가 바뀌고 사고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것을 뜻한다.

2005년 4월 21일 대영계  통사/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