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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과연 초능력이 모두 마술

2005.08.15 04:10

xemasa 조회 수:8025

초능력에 대하여 그것이 실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기수법인지를 규명하기 위한 모 방송사의 노력이 돋보인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그런 초능력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몰고 가는 듯하다.
그렇다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신앙대상자라고 할 수가 있는 마호메트나 예수나 석가여래가 보여 주었던 신비현상은 모두가 그들이 마술이나 사기수법으로 자기를 믿게 하기 위하여 보여준 사술에서 비롯된 것이란 말인가 ?
예수는 익히 알다시피 물 위로 걸어가셨으며, 석가여래도 공중으로 날아 다닌 적이 있고 마호메트는 산을 이동시켜 움직인 일이 있다.
이처럼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분명 존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송사에서 자꾸만 진실이 아닌 것만 보여줘서 초능력에 대한 불신감을 초래하고 있으니 걱정스럽다.
물론 청소년이 그런 일에 호기심을 발동하여 집착하고 매달려 자기의 본분을 망각하고서 초능력이나 개발하려고 한다면 큰 사회문제이지만 아직 그런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
방송사 관계 프로그램 기획자 들은 그저 초능력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그게 모두가 마술이나 우연한 현상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그렇지만 과연 그럴까 ?

아마 이렇게 말하고 싶을 것이다.
" 당신이 항변하려면 직접 나와서 한번 초능력을 보여 주세요. 그러면 될 일을 가지고 뭘 그렇게 우리가 잘못하고 있다고 하시오 ? "

물론 그렇게 해 보고 싶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물질적인 측면에서의 초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런 마술에 가까운 능력을 초능력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
정신적인 초능력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스푼을 구부릴 수가 있느냐, 다리미를 가슴에 붙칠 수가 있느냐, 몸을 꿰뚫어 볼 수가 있느냐 , 등등--- 아마 다음에는 몸에 철사를 꿰뚫고 보여 주는 차력이나 바늘방석에 앉는 것을 가지고 시험해 볼지도 모른다.
과연 진정한 초능력은 어떤 것인가 ?  영적인 초능력이 진정한 것이라고 믿는다.
영혼이나 사람의 마음이나 귀신을 다루는 일이다.  그리고 미래를 예시하거나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해주는 일이다.  귀신은 곧 영혼이며 보이지 않는 존재이다. 그러나 방송에 나가보았자 영혼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 중에도 제 딴에는 영악해 가지고 자기가 귀신이 씌었는데 이름이 뭐냐고 묻거나 자기와 어떤 관계냐고 확인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 말은 귀신이 나를 시험해 보고자 하는 말이다.
" 귀하는 지금 그 귀신이 시키는대로 하고 계시네. "
그것으로 끝난다. 더 이상 이러니 저러니 말을 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본인에게 필요하고 그 사항이 알아야 하는 사항이라면 묻지 않아도 말해 준다.
그래서 이 일을 20년 가까이 해온 나로서는 그 일이 쉽기만 하다.

2003년  3월 14일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