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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로또 이야기

2005.08.15 04:09

xemasa 조회 수:8550

로또 이야기

한 10년 전의 일이다.
늘상 잡지책 같은 것을 사던 가판대 아줌마에게 말했다.
" 아줌마 이 복권 사서 당첨되면 내가 반 드릴께요 "
그때 아마 열 장 정도 샀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까 보니 그 중 한 장이 10 만 원짜리로 당첨되었다.
은행에서 찾아 가지고 바로 5 만원을 아줌마에게 주었더니,

"원 시상에 그런 말로 약속한 걸 증말로 지키는 사람 처음 보겠구만이라우 "

그런가 ?
말로 한 약속은 지키지 않는 풍습이라---

요즘 롯또인지 롯데인지 금방 부자가 될 것 같은 영험있는 복권이 이 세상에 등장 한 이후
인심이 사나워졌다.
몇 주째 1 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당첨금이 수백 억원에 이른다고 난리 법석이 났다.
그것은 당첨되는 비결을 몰라서 그렇다.
당첨되는 비결을 몇 가지 일러 주자.

첫째, 공공사업에 돈 딴 것의 반을 주겠다고 결심을 하고 남들이 알아보게끔 각서를 써 가지고 공증을 하라.
둘째, 아주 기분 좋은 상태로 자기가 하던 일을 열심히 하면서 복권 산 일에 대하여 완전히 잊고 지내라.
셋째, 꿈을 좋게 꾸려고 노력하지 말고 선행을 베풀어 보라.
그러면 반드시 대박의 꿈을 꾸게 될 것이며 그 꿈으로 인하여 복권에 당첨된다.
다시 말해서 대박나는 꿈도 공짜는 아니라는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중요하다.
복권과 부적은 상관 관계가 있다.  생김새도 비슷하고 신비한 힘에 관계된 것이라는 점에서도 일치한다. 부적 한 장씩은 챙기고나서 복권을 사면 좋다.

2003년 2월 6일  청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