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3 19:58
[제마신령]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신령으로 오신 남자"
요즘 영화 "명량"이 히트를 치고 난리인데
저는 얼마 전에 이순신 장군께서 신령으로 와 계신 남자 분을
만났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신령님이 와 계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오셔서 확인하세요.
[처음 보내온 글]
음력 00년 00월 00일 0시 00분생 남자입니다.
선생님 께 염치없이 글로써 여쭤보는걸 송구하며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합니다.
어머니께서 0000년 00월 0일 새벽에 생과 이별하시고 한달쯤후에
어머니가 사자인들로 느껴지는 3 분쯤의 어떤 분들 과 이생에서 마지막
아들인 저에게 얘기하신게 기억이난 일을 겪었고.
49제를 구인사에서 해드린후 꿈에 밝은 표정으로 구인사에 계신꿈을
꾼적도 있고 새벽에 젊은 아가씨목소리로 우리애기 잘지켜줄께..라고
하신적도 있습니다.
1년후 혼자살며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이란걸 했지만 3년 정도후 망해서
지금은 아는형님과 같이 북,징받침대를 만들어 불교상에 다니며
판매를 하는 일을 합니다.
며칠전 00에 있는 불교용품점을 하시는 이모씨 라는 퇴마사를
만났는데 저에게 이십대초반 약을 잘못먹고 가신 친할아버지와
외가쪽 3대조 할머니가 계시는데 유명했던 무당이시라는 겁니다.
2009년 쯤 XX시의 절, 00사에서 조상천도제도 해드렸는데 왜저에게
계시는건지..
왜 되는 일이없는건지..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한건지..
정말 무당이 될 팔자인건지..
어머니가 무당거부하셔서 그렇게 아프셨던건지..
궁굼한게 너무많고 잡생각이 납니다.
무당들의 말은 듣고 싶지 않은 게 제 마음입니다.
흉내만 내는 거짓무당이 넘많으니까요
선생님 제사주가 정말 무당이 될팔자인지 그래서 조상님들이
저와 같이 계신 건지 아닌지..두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한 경험 한 가지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2008 년 직장동료가 있었는데 새벽쯤 나타나 자긴 자살했다
잘계셔라 하고 인사하러온 동생이 저와 대화를 나눈 것 같습니다
전 자는중이구요 그 동생이 자기말이 들린다는 것에 신기하다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선생님 암흑같은 제 맘에 선생님의 고귀한 격려의말씀 부탁드리며
선생님 찾아뵙고 용기 얻고픈 맘을 고백드리며
선생님의 건강기원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보낸 글]
2014-06-23 01:10:43
이러한 영적인 문제는 직접 오셔서 상담을 하셔야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문서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면담을 끝내고 받은 글]
선생님 오늘 첫만남을 뵙고 집에 가던중 광화문엘 갔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 거북선 뵈러 갔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알려주신대로 집에서 장군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지만 알려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선생님 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000 올림
[다시 보내드린 글]
2014-06-27 11:06:35
지난 번 만남에서 어떤 신이 와 계신가를 확인해 드렸습니다.
더 이상의 도움 요청에 대해서는 사양하고자 하오니
스스로 터득하여 나가시기 바랍니다.
왜냐 하면 제자가 아닌 이상 그 밖에 도움을 드릴 까닭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마법사 합장
[ 어제 받은 글 ]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선생님 덕분에 이젠 머리가 깨긋이 맑고 현명해진 놈입니다.
네 스스로 깨우치거라 하신 말씀대로 혼자 무척 노력 합니다.
제 위에 이순신 장군께서 계신데 뭐가 무섭고 두려우리요?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꿈에 첨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을 만나 절도 드리고..
어떤 검은옷 검은 갓을 쓰신 얼굴은 눈 코 입 대신에 빛만
보이시는 분도 뵙고 아주 호강하는 꿈을 꿉니다.
(무섭지만 친근하고 무섭지만은 아닌 신 같앗습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제가 장군님을 모실수 있게 된다면
선생님게 꼭 인사드리러 가고싶습니다.
선생님 부디 오래살아주십시요 !! 건강히 오래요!!
감사합니다.
진정한 무당이시자 법사이시자 존경스런 선생님.
존경합니다.
[ 조언 ]
나에게 어떤 신이 와 계신가를 전혀 알지 못하는 수가 많습니다.
무당이 서툴리 조상이라든가 수비라고 말하는 때는
좋은 신일수록 입을 다물어 버리고 신의 증거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은 신이 나에게 왜 오셨다는 말인가 ? 하고
믿으려 들지 않을 때는 서슴지않고 사라지십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즉시 망령들이 찾아 와 그 자리를 대신 매꿉니다.
그래서 확실한 신령확인 작업이 요청됩니다.
이 남자에게 그날 본인이 이순신 장군이 오셨다는 걸 순순히 인정하지 않았다면
저 역시 어쩔 수 없이 그냥 보내드려야 했을 겁니다.
신은 오시는 자리를 가리지 않습니다.
받을 사람이 악령체가 아닌 다음에야 누구에게나 좋은 신들이
오실 수가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점은 절대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으며
반드시 훌륭한 무당이 불러서 접신하여야만 신내림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점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앞으로 이런 면에 대하여 일반적인 상식이
잘못된 것임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오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뭐 그런 좋은 신령님이 너 같은 애동에게 오실 리가 있나 하고
내림하는 무당이 내쳐 버리는 일도 자주 일어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신엄마(아비)의 신이 제자의 신보다 격이 높아야 한다면
그 게 진정한 신내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각자가 나름대로 신의 인연을 갖고 태어나는데 말입니다....
2014년 8 월 13 일 제마법선사 서산 청강 장선생 묘연제 선심화 김세환
[ 어제 온 안부 문의 글]
안부 편지 입니다.
선생님 그간 편안하셨는지요?
전 잘지냅니다.
이글을쓰는 의도는 그냥 안부편지 이오니 심려치 말아주십시요.
귀신이야기란에 제 이야기를 올려주셨더군요.
덕분에 제가 언행이나 맘씀씀이에 신중할수잇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아.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주 오래전 기억을 찾아서 선생님께 글을 드립니다.
먼저 제 할머님께서 덕수이씨 셧다는 사실이 너무 늦게 알게됐습니다.
저5학년때 돌아가셔서 잊고 살아왔습니다. 할머님께 죄송한마음
그지업습니다.
선생님 만나고 며칠후 할머니께서 어떤 초라한 의자에 앉아계시다가
사라지시고 제가 대신 앉아있는 꿈을 꾸기도 했고..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그시간 저에게 이런저런 얘기하시다가
너에게 억울한 죽음을 당하신 오래전 조상 장수 께서 너의 수호령이
돼셔서 네옆에 계신다 방금 인사를 드렸다.. 근데 그분이 너의 할머니
조상이시고 이순신 장군님 이시다.
그리곤 최근에 선생님 말고 저를 알아보는 무당, 스님을 가끔 만나게
됩니다 만명중에 다섯명 미만입니다 확률이요..
하지만 그들도 은빛빛나는 장군님이 저를 따라 들어오신다 할뿐
그분이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첨봬서 모른답니다.
선생님 가끔 안부편지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옵고
선생님의 지금 공부하심과 기도수행 하심과
님의 사후 전 모든 원하는 수행 다 싸읍시옵소서.
또 안부인사 올리겠습니다.
아! 저 내일 현충사, 장군님묘 갑니다.
안녕히 계셔요 선생님.
중요한 일화를 빼먹었내요 ^^
5-6살쯤 혼자 집에서 거북선 그리고 놀때에 할아버지께서
가끔 나타나셔서 요렇고 저렇고 거북선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저랑 놀아주셨었습니다. 제가 할아버지 만지고 저는 무지무지
아팠고요 그후로 몇번 살짝 보여주시고 가신게... 왜 이제서야
기억이 나는건지..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할아버지 얼굴이
현충사, 충렬사 영정과 거의 가깝다는 제 기억입니다.
선생님 만수무강 하시어 나중에 저를 만나주시옵소서.
2014. 11.7. 추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13 | [제마일기] 최노인의 영혼해방 | 2024.03.14 | 657 |
412 | [제마영혼] 연산군과 광해군의 영혼, 어디가 다른가 ? | 2022.06.29 | 1284 |
411 | [제마영혼] 영혼이 교체되어 살아난 사람 | 2018.10.31 | 6033 |
410 | [제마귀신] "관에 넣고 하는 퇴마 (입관 퇴마술)" | 2018.08.05 | 5653 |
409 | [제마일기] "진동 틱 증상" | 2017.06.15 | 7818 |
408 | [제마신령] "내림 무당이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 | 2016.06.30 | 16143 |
407 | [제마신령] "본래령의 내적 신격화가 가능한 일인가 ?" | 2016.04.03 | 12141 |
406 | [제마영혼] "' 도플갱어와의 일생 " | 2016.01.14 | 12715 |
405 | [제마신령] ..... (4)"고진다니 유적 신령과의 영계대화" | 2015.10.30 | 11852 |
404 | [제마영혼] "재미있는 영혼의 세계" | 2015.09.09 | 14702 |
403 | [제마신령]...(3) "구리가라의 비밀" | 2015.09.01 | 14011 |
402 | 한민족 역사탐험(2) | 2015.08.09 | 11965 |
401 | [제마신령] “한민족 역사탐험동아리에 동참했습니다” | 2015.08.03 | 10733 |
400 | [제마 영혼대화] "노무현 대통령께서 - 부끄러운 줄 알라 하십니다" | 2015.05.23 | 14174 |
399 | [제마신령] "영혼은 자유롭게 모습을 바꾼다" | 2015.05.08 | 1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