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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일기]  “ 원한령의 공포 ”


원한이 있는 혼령들은 대체로 빙의한 사람에게 정신질환을 자주 일으킵니다.
빙의 형식에는 주로 육체적인 빙의가 가장 많아 통증이나 이상감각에 시달리지만 원한령일 경우에는 이상할 정도로 정신이상을 주로 일으킵니다. 정신장애로서 원한령은 정신적으로 지배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부리려 합니다.
귀신이 다가온 초기에는 건망증 같이 가벼운 해리현상을 보이지만 조금 진행이 되면 우울증상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우울증상에서 주위사람들과 대화가 끊어지는 울증의 상태가 이어지다가 이윽고 정신분열이라고 하는 극한적 상황에까지 도달합니다.  환청과 환상에 시달리는 정신분열증에 까지 이르면,설사 서둘러 빙의령을 제거하고  자기 영혼을 되찾는다고 하더라도, 그 후유증으로 인하여 제법 오랜 시간 동안 정상을 되찾기 어렵고 정신적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다스려야 합니다.

원한령 빙의를 원천적으로 막으려면 사소한 일로라도 어느 누구와 원한을 사지 말아야 합니다.  다소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겼다고 해서, 상대를 해치면 원수진 그 사람이 죽어가지고 원한귀가 되어 자신을 해치기 위하여 빙의하는 일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원한을 가진 사람이 죽고 난 다음에 원한 맺힌 상대방도 사망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 후손에게 빙의합니다. 후손되는 사람은 정말 억울한 일이지만, 그것은 정말 고통의 연속입니다. 원한 맺힌 당사자에게 빙의할 때는 자기가 저지른 일이므로 기억이 남아 있어서 짐작이라도 할 수 있고 증빙이 되지만, 어떤 후손에게 선조대의 원한령이 빙의되는 경우에는 어떤 영혼인지 찾아내기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데서 해결 못했다면서 빙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찾아오시는 분들은 거의 모두가 원한령에 사로잡힌 분들입니다. 원한령이 빙의했을 때는 이런 점을 주의 깊게 관찰해 보십시오.

“ 내가 혹시 요즘 어떤 일에든 공연히 증오심으로 반응을 보여주지 않는가 ? TV 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미운 사람이 나오면 입에서 그전 같지 않게 너무나 쉽게 잔인한 욕설이 툭툭 튀어나오지 않는가 ?”


초기빙의에서 나타나는 증상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이런 <증오반응: hatred >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좋은 인상을 줄 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뭔가 섬짓한 살기를 느끼게 만들므로써, 채용, 승진, 교제, 거래, 결혼의 대상에서 배제되겠지요.  원한을 가진 사람이라고 인식되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가 없으며, 설사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은근히 차별 받게 되어 보이지 않게 많은 손실을 볼 것이 당연합니다.
비근한 예로서 최근에 행정 고위직에  오르려다가  낙마하신 분의 눈을 보면 그런 살기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점점 손실을 보는 인생으로 전락하여, 자만에 빠진 상태로, 인상도 어두워지고 말하는 것도 부정적이고 ,그러다가 보면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자기 혼자서는  그것이 빙의된 증상이라는 판단이 무척 어렵지요.

바로 이런 면이 “원한령의 공포”입니다. 서서히 사회적으로 도태되어 소외되어 죽어가는 셈이니까요.... 주변에 그런 분들이 계시면 일단 빙의를 의심해 보세요.
귀신들은 말이 없습니다.  빙의 초기증상을 살펴보고 혹시 의심이 가는 요소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2010년  10월 12일  제마 법선사  서산  청강  김 세환





[ 원한령 연관 질문 사례]



안녕하세요..
저는 저희 어머니때문에 이럴게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께서.빙의에 비슷한 경험을 겪고 계십니다..
자꾸 우시면 화를 내고 안 좋은 말과 누가 잇는 것처럼
말도 합니다..
처음에 저에게 약간의 빙의와 신기라고 하나..저희 새할머니께서 점술가??무당??그런 분이였습니다..듣기론 그런분이 계시면 또 누군가 하게 된다고 하던데..그게 맞나요...???그래서 전 절에도 다니고 치료를 받았습니다..그런데 어머니께서
저에 예전 모습보다 더 심하십니다..자주 우시고 화도 마니 내시고 누가 있는 것처럼 얘기도 하시고 거기에다 잠을 잘때면 자꾸 누가 목을 졸른다고 합니다..이런게 빙의 맞나요??

그리고 어머니 혼자 두질 못 합니다..자꾸 무섭다고 하며 그리고 누가 자꾸 죽으라고 한답니다..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보니 미칠것 같습니다..괜히 저때문에 이러시는거 같고..거기에다 가족이 힘들어 합니다..도와 주세요..어떡게 해야 어머니가 다시 밝게 웃을수 있을까요...???
  

<답변>
  
어머니 혼자 두질 못 합니다..자꾸 무섭다고 하며 그리고 누가 자꾸 죽으라고 한답니다


말씀 내용이 오늘 다녀가신 분의 사연과 너무나 비슷하군요.
오셔서 상담을 하셔야 할 사항이라서 구체적인 말을 못하지만
아무래도 일단 원한령 빙의를 의심해 봐야 할 사항입니다.



제마법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