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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일기]  싸이코메트리 ....“무심코 그려 본 SUV 차 한 대, 그 현장의 차”

무심코 노트에다가 suv 지프 차 한 대를 그려 봅니다.
차 머리 부분이 왼쪽으로 틀려진 120도 조감 형식의 작은 그림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그림을 그립니다. 운전석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그려집니다.

이걸 보고서는 제마 의뢰인이 깜짝 놀랍니다.
“ 어머 저 차는 바로 전에 타고 다니던 제 차 모양인데요... 어떻게 suv 차인줄 아세요 ?”
“ 그냥 안보고 압니다. 이 차에 무슨 사연이 있었는가 봅니다... 혹시 사고가 나지 않았나요 ?”
“ 네, 말씀하신 그 시기에 잠실 아파트에서 주차장 위로 올라오다가 그냥 벽에 부닥쳐서 크게 다칠 뻔했어요. 그 뒤에 차가 망가져서 새로 샀지요.”
의뢰인이 빙의되기 시작한 시기가 그때부터인 것입니다. 조금 전 그 영가의 말로는 자기가 다가온 것이 1년 반쯤 전이라고 했으니까 분명 재작년 겨울입니다.

" 그렇습니다. 그 영혼이 그때 사고 날 때 님에게 들어온 것이 확실합니다. 평소에는 별일 없이 그냥 따라다니기만 하다가  운전대만 잡으면 그때부터 님은 완전빙의되며, 사실상 운전은 그 영가가 하고 있습니다.  지켜준다는 명분으로 실제로 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일에도 중심이 안 잡히고, 공연한 부아가 나거나, 남자고객이 조금만 님에게 관심을 가지면 바로 그때부터 방해 공작이 시작되어, 일을 그르치게 하고 말지요. 서로 의견이 안 맞게 만들어가기도 해서 거래를 깨버리고, 심지어 수금도 어렵게 합니다.”

단순한 사고인줄 알았던 그 일이 귀신의 위험을 불러들이는 사고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지요.
어째서 무심코 의뢰인의 SUV 차를 그렸을까요 ?

의뢰인은 영가를 제마해 달라고 청하였고, 빙의령 자신도 이제는 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가끔 이렇게 엉뚱하게 의뢰인만 알 수 있는 증거를 보여줍니다. 참으로 신비한 세계가 영혼세계입니다.


2010년  5월  4일  제마법사 서산  청강  김세환 법사


** 후기 : 천도를 잘 하여 드리고 기업 운영 컨설팅을  받고 가셨습니다.  아울러 미래사업에 알맞은 상호도 새로 지어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분은 무척이나 감사하고 기뻐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