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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주술적인 의미에서 그 사람의 생명력과 자율신경계의 조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먼 나라에 출정나가는 사람이 가족에게 손톱을 잘라 남기고 떠난다.
물건을 잃어 버리거나 건망증이 심해진 사람에게 손톱을 길러 보라고 말하는데는 까닭이 여기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손톱이란 생리적으로 하루에 0.5밀리씩 자라는 생장 기관이고 손끝을 보호해주는 보호기관으로서의 구실을 할 뿐 아니라 물건을 잡을 때에 가장 중요한 입력지점으로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이 말이 믿어지지 않거든 손톱을 짧게 깎은 다음 물건을 쥐어 보라. 힘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반대로 손톱을 기르면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 하면 감각기관이 예민해지는 결과를 가져 옴을 알 수 있다. 자율신경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도 당연하다.
어떤 야구선수의 징크스에서 보면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깎으면 경기에서 승률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 말도 이 이론과 연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