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공지] “ 2014 년 국운 예언 적중 ”

 

[제마공지] “ 2014 년 국운 예언 적중 ”

 

 

올해의 예언이 맞았는지 6월 말 현재 시점에서 살펴보자면,

세월은 끝없이 흘러가고...

이 대목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사건이 나옵니다.

빼어난 노래 소리가 참된 사람을 부르지 말자 하네...秀勝大哥免,眞髓永星號

그래서....

총리 후보 2 명이 모두 사퇴하는 전대미문의 괴이한 사태가 났습니다.

여기서 大哥라고 하는 글짜를 보면 큰 노래로 해석이 나오지만 ,

可 라는 한자가 겹쳐진 哥 이므로 두분의 형님이란 뜻이 됩니다.

 

물론 그 이전에 哥는 이름의 성씨란 의미도 있고'

可免이란 "그만두게 하는 게 옳다"는 뜻이니 해석이 바로 나옵니다.

이처럼 예언 속에는 여러모로 풀이가 되는 다중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반드시 나타나지요...

한편 둘째 줄 첫 글자의 婆는 그냥 해석하면 할미가 되지만

.... 글짜를 파자해서 나눠서 보면 .....波 + 女가 되므로 .... 파도를 일으키는 여자/ 여자 물귀신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cf.

大哥  [명사]

 

 

 

 

 

 

 

[제마예언] “ 2014년도 국운 예언입니다”

遊(유)

 

目前不見忍

婆生孫綻淚

梨花緣紅葉

五月沖天喜

重重維承月

苞子移憫聽

秀勝大哥免

眞髓永星號

悠久越川舟

常來不變知

 

 

 

늙은 할미가 손자를 낳아 눈물을 쏟으니

차마 눈뜨고 보기가 민망하구려

 

배꽃이 단풍과 인연을 맺어

다섯 개의 달이 하늘의 기쁨을 망치누나

 

세월은 끝없이 흘러가고

풀씨는 고뇌하는 사람들의 귀로 옮겨지고

빼어난 노래 소리가

참된 사람을 부르지 말자 하네

정말 오래 전에 강 건넌 쪽배가

늘 그랬던 것처럼 변함없음을 알리네

 

2013년 11월 15일 제마법선사 서산 청강 장선생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