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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귀신 보는 법에 관한 것입니다.

옛날부터 '귀신'이나 '기' 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법사님의 홈페이지에 들리게 되었고 제마수련-귀신이란 이 부분에서 '귀신 보는법'이라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법사님께서 올리신 글이니까 분명 보통 인터넷에서 떠도는 귀신보는 법과는 다른 이야기인줄 알았는데,막상 보니 인터넷에서 떠도는 그런글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귀신 보는법'이란 글은 법사님이 직접 쓰신 겁니까?
아니면 법사님도 다른 싸이트에서 옮겨오신 겁니까?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답변>

시중에 돌아다니는 "귀신보는 법"이란 글은 바로 제가 쓴 글입니다.
한 10 년전 쯤에 강좌를 할 때 정리하여 발표한 글이지요.

작년 여름에는 YTN *에서 그 글을 가지고 와서 묻더군요.
그 글이 옳게 보는 것이냐고요. 그래서 그 글은 제가 쓴 것인데 인터넷 상에 유포된 것이라고 말해 드렸더니, 작가와 PD가 너무 놀라더군요.

더 이상의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제 글을 인용하는 것은 좋으나 출처를 밝히지도 않고 마치 자기의 글인 양 버젓이 자기 사이트에 올려 놓은 퇴마사 분도 계시니까요.
감사합니다.


2008년 3월 18일 제마법사  김 세환 합장 배례

{첨부}

초보자가 쉽게 귀신을 투시하는 방법---10 가지

<머리말>

귀신을 보는 방법에 대하여 묻는 사람이 많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없다고 할수 밖에 없는데 이상하게도 자꾸만 있는 것 같은 귀신이다. 경험적으로 보면 분명히 있기는 한데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으니 갑갑할 수밖에 없다.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쉽게 귀신을 투시할 수 있는 10 가지의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다.  그러나 여기 나오는 귀신투시법은 어떤 귀신이나 볼 수 있는 방법은 아니고 별로 심통스럽지 않은 귀신 정도를 볼수 있는 방법임을 미리 알려 준다.  만약 이 방법을 써 보았는데도 “나는 도저히 귀신을 투시해 보지 못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별도로 훈련신청하여 주기 바란다.  전문가들은 이 정도 수준은 별것이 아니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좀 어려울지 모른다.

**주의사항:  이런 투시방법을 장난 삼아 하지 말아 주기 바란다.

1.  어두운 방에서 촛불 두개를 켜 놓고 앉아서 그 사이를 응시하라--터 귀신
촛불과 촛불 사이의 간격은 2자 (60센치)정도로 하고 3자 가량 떨여 앉아서 촛불 사이의 빛이 교류하는 부분을 살펴 보면 그 터에 있는 귀신의 모습이 나온다. 이는 영체가 가진 기진동이 빛의 파동과 부딛치면서 생기는 영상으로 초보자도 쉽게 알아 볼수 있다.
  
2.  책을 펼쳐 놓고서 눈의 촛점을 문단 사이에 맞추고 가만히 살펴 보라--자기에게 있는 귀신
작은 활자 보다는 큰 제목 사이의 틈을 3분 정도 응시하고 있으면문단 사이에 자기를 괴롭히는귀신의 모습이 드러난다. 자신이 귀신의 피해자가 된 것이 아닐까 의심 가는 사람은 한 번 해보시라.

3.  방을 어둡게 한 다음에 거울을 앞에 두고서 자기의 모습을 보라--자기의 전생령
자기의 전생 모습은 일종의 귀신이다. 이미 사라지고 없는데도 이 방법을 쓰면 전생의 활동하던 모양이 그대로 드러난다. 자신의 전생 모습을 보고 실망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스스로 하고나서 해주기 바란다.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 어떤 인연인지 알게 되면 실망을 느낄 수도 있으니 말이다.

4.  상대방의 코를 응시하다가 머리 쪽을 살펴보라--상대의 빙의령
영능력자들은 본능적으로 이 방법을 쓴다. 한참 상대의 얼굴을 보다가 그 사람의 머리 뒷부분을 가끔 응시한다. 거기에서는 영낙없이 상대에게 씌여진 귀신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가 귀신을 달고 다니지 않을 경우는 아무 것도 없이 깨끗하다.



5.  직접 보려고 하지 말고 곁눈으로 보라--추적해 오는 귀신
귀신은 곁눈으로 더 잘보인다. 왜냐하면 망막에 결정되는 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시신경을 통하지 않고 영상이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따라다니는 귀신들은 자기 모습을 감추려고 애쓴다. 그래서 정면으로 보려하기 보다는 옆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

6.  볼펜이나 바늘 끝을 응시하다가 벽을 보라-- 부유령들
첨예한 물건을 보고 있으면 은연중에 시신경이 긴장을 한다. 따라서 휘휙 지나다니는 귀신들은 잘 보이지 않다가도 예민한 영안에 걸려서 상이 맺히는 일이 많다. 말하자면 부유령의 경우에는 이동 속도가 빠르니까 긴장을 해야 보인다는 말이다.

7.  눈을 감고 한참 있다가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벽을 보라--아이귀신
아이귀신(동자신)들은 한참 떠들고 놀다가 지치면 벽 속으로 들어가서 쉰다. 그래서 아이귀신은 벽을 보면 그대로 드러나는 일이 많다.  성격을 보면 장난끼가 많아서인지 금방 뛰쳐 나오기도 하는데, 절대로 자극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8.  손바닥을 비비다가 방바닥 한가운데를 잘 응시해 보라---상대의 전생 모습

상대가 앉아 있는 바로 아래 부분에서 상대의 전생 모습이 그려진다.  상대가 움직일 때는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몸을 좌우로 흔들거나 하면 영상이 사라진다. 그러나 상대의 전생을 보았다고 해도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

9.  묘지에 가서 봉분을 앞에 두고 조용히 앉아서 봉분 위를 살펴 보라--묘지귀신
묘지에는 연고가 없는 귀신들이 와서 휴식을 하고 있는 일이 많다. 그러니까 그 무덤의 영혼과는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

10. 칸막이를 하고 저편에 사람을 앉혀 두고서 정좌하여 칸막이 벽을 보라---인연령
보면 보이지 않고 보지 않으려고 하면 더 잘 보인다--- 이것이 귀신 투시의 첫걸음이다. 칸막이를 하고 상대가 안보이는 상태에서 보면 오히려 상대가 가진 인연령의 정체가 확실하게 나타난다.
982021

/주의사항/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의 경우는 쉽게 투시가 가능하지만 영적으로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들의 경우는 오히려 보려고 하면 더욱 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지나치게 귀신이나 전생 투시에 집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어디 까지나 가벼운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